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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강경태 선생님/정대건 선생님 장편연출작품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 조회 : 718
  • 등록일 : 18-03-17 13:29

천만스토리 연출선생님으로 계신

강경태선생님/정대건선생님의 각각의 장편영화가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만스토리는 연극영화과 연출전공 출신의 현장 감독님과 시나리오 작가님들이 강의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입시 교육학원입니다.


천만스토리는 현장에서 현직으로 뛰고 있는 연출선생님들의 현장 이론을 바탕으로 생생한 리얼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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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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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기사-

전라북도 배경 강경태 감독 영화 '아지트' 내년 하반기 개봉 목표 본격촬영 돌입

배우 박효주·도희 캐스팅   지역 영화인 스탭 참여 눈길

 

이병재 기자l승인2017.12.10

 

전라북도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강경태 감독의 영화 ‘아지트’가 2018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4일 전주 삼천동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했다.
‘아지트’는 2015년 지역 극단 ‘까치동’에서 초연된 연극 ‘수상한 편의점’(최기우 원작)을 각색 영화화한 작품.
 주연배우로는 드라마 ‘원티드’에서 능력자 연우신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효주와 ‘응답하라 1994’에서

탁월한 사투리 연기로 주목을 받은 도희가 각 경선, 세영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
 강경태 감독은 ‘오늘영화’, ‘아무것도’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하고 ‘서울독립영화제’,‘제천국제음악영화제’등 다수의 영화제 초청과 수상을 한 실력파 감독이다. 또한 국내 영화 베테랑 스탭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불휘기픈 영화사’와 공동 제작으로 진행되고 있어 웰메이드 영화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북도 지역영화인들이 함께 스탭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 콘텐츠와 인력이 참여한 진정한 지역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지트’는 상동과 하동으로 나뉘어 있는 동네 가운데의 한 편의점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편의점에서 만난 변태남을 분노의 싸대기로 응징하면서 시작되는 이들의 일종의 자경단 활동이 현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면서 웃픈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지트’는 전라북도와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의 2016 전북 문화콘텐츠 융복합 사업 선정작이다.

 

 

<축하드립니다>

2017년 가장 추웠던 겨울의 한복판에서 장편영화연출을 하느라 고생하신

강경태감독님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강경태감독님은 천만스토리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려는 수험생에게 퀄리티높은 수업을 해주신 베테랑 선생님입니다.

 

 

 

<정대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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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태 선생님에 이어

천만스토리 연출학원의 선생님으로 제직중이신

정대건 감독의 작품 <메이트 Mate>(정대건) | Korea | 2017 | 92min | DCP | color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대건 선생님은 "투 올드 힙합 키드" 작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이끌고갈 차세대 감독님입니다.


또한 천만스토리에서 퀄리티높은 연출수업을 통해,

영화연출을 전공하려는 수강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존경받는 선생님으로 우뚝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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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글중에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발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작품 공모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10편의 극영화가 선정되었습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서 상영될 작품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가나다 순)

1) <귀여운 여인 The Darling>(이승엽) | Korea, Canada | 2017 | 80min | HD | b&w
2) <나와 봄날의 약속 I Have a Date with Spring>(백승빈) | Korea | 2017 | 93min | DCP | color
3) <낯선 자들의 땅 Land of the Strangers>(오원재) | Korea | 2017 | 87min | DCP | color
4) <내가 사는 세상 Back from the Beat>(최창환) | Korea | 2017 | 66min | DCP | b&w
5) <메이트 Mate>(정대건) | Korea | 2017 | 92min | DCP | color
6) <보이지 않는 오렌지에 관한 시선 A Gaze on an Invisible Orange>(이준필)
    | Korea | 2018 | 78min | DCP | color/b&w
7) <비행 DREAMER>(조성빈) | Korea | 2018 | 88min | DCP | color
8) <성혜의 나라 The Land of Seonghye>(정형석) | Korea | 2018 | 117min | DCP | b&w
9) <졸업 Graduation>(허지예) | Korea | 2018 | 80min | DCP | color
10) <한강에게 To My River>(박근영) | Korea | 2017 | 90min | DCP | color


‘한국경쟁’ 심사평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출품 신청한 작품 수는 총 89편이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극영화의 질적 수준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매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나게 해주었던 다큐멘터리는 다소 정체된 감이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와 개인적 문제를 나눌 수 없는 필터로 양자를 다 껴안고 질주하는 박력의 다큐멘터리가 드물었다는 게 아쉽습니다. 극영화 부문에서는 젊은이들의 박탈감과 분노를 드러내는 작품들이 많았고 한편으로는 인물들의 내면의 세계를 침착하게 파고드는 작품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독립영화의 진화와 성숙의 징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은 탈북인들의 삶을 소재로 범죄에 빠져드는 급박한 사건들을 담아내면서도 흥분하지 않는 연출자의 시선이 인상적입니다. <한강에게>는 시인의 일상을 묘사하면서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불안의 질주를 달리는 삶을 인상적으로 그러냅니다. <낯선 자들의 땅>은 원전 피해로 망가진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재앙을 맞은 인간들의 단면을 냉정하게 담아냅니다. <내가 사는 세상> 역시 각박한 삶에 내몰린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굴복하되 굴복하고 싶지 않은 인생의 결기를 과장하지 않고 담아내고 있으며 <졸업> 역시 예술과 직업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이의 삶을 다루되 비관하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다룬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이트>는 또 한편의 청춘일기입니다. 무언가 있는 척 하며 살아가지만 남루한 일상들이 교차되면서 동시대 젊은이들의 삶을 응시합니다.

<성혜의 나라>는 인내를 강요하는 생존 현장에 몰린 주인공의 모습을 크게 극적이지 않은 사건들 속에서도 차분하게 담아낸 리듬이 돋보였으며 <보이지 않는 오렌지에 관한 시선>은 범박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철학적 입장과 세속적 감정 사이의 모순을 예리하게 응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귀여운 여인>은 스스로도 정의하기 어려운 자신의 모습에 갈팡질팡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주인공을 차분히 관찰하는 넉넉함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세상의 종말을 꿈꾸는 이들의 판타지이자 구원을 향한 세속적 열망을 영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우리 시대의 묵시록을 구현해 냅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 ‘한국경쟁’에는 다큐멘터리가 한 편도 포함되지 않았으나 한국 장편 초청 부문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는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세 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의 신작이나 독립영화의 범주 내에서 보다 다양하고 미시적인 접근을 시도한 극영화들도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선정했으며 이 영화들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행진하는 이 영화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경쟁’에 선정된 작품들을 환영하며 5월의 전주에서 뵙겠습니다.

수석 프로그래머 김영진

 

  

<축하드립니다>

정대건선생님의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